냉장고와 밀폐용기, 정리가 쉬워지는 방법 (주방 살림 4편)

 








주방을 정리하다 보면 냉장고만큼 손이 자주 가는 곳도 없는 것 같아요. 

장을 보고 식재료를 넣고, 반찬을 꺼내고, 남은 음식을 보관하다 보면 어느새 냉장고가 가득 차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특히 밀폐용기는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아쉬운 물건인 것 같습니다. 

크기도 제각각이고 뚜껑도 따로 놀다 보면 정리하는 일이 더 번거롭게 느껴질 때도 있구요.

냉장고 정리를 잘하려면 특별한 수납 기술보다 평소 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냉장고와 밀폐용기를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냉장고를 너무 꽉 채우지 않는 것이 편합니다

장을 보고 오면 이것저것 넣다 보니 냉장고가 금세 가득 차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건이 너무 많으면 무엇이 있는지 한눈에 보기 어렵고, 같은 식재료를 또 사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냉장고를 사용할 때는 자주 먹는 식재료를 앞쪽에 두고, 오래 보관하는 재료는 위치를 정해 두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반찬이나 남은 음식도 잘 보이는 곳에 두면 잊지 않고 먹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가득 채우기보다 필요한 공간을 조금 남겨 두는 편이 정리하기도 수월합니다.

무엇보다 문을 열었을 때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으면 식사 준비도 한결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밀폐용기는 종류를 줄이면 정리가 쉬워집니다

밀폐용기를 사용하다 보면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뚜껑을 찾느라 시간을 보내거나 수납 공간이 어수선해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밀폐용기를 고를 때는 너무 다양한 모양보다 비슷한 형태로 맞추는 방법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같은 종류의 용기는 쌓아서 보관하기도 편하고, 뚜껑을 찾는 수고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재료의 양에 맞게 몇 가지 크기를 정해 두면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너무 큰 용기에 적은 양을 담거나, 작은 용기에 억지로 담으려는 일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용기를 구입하기 전에 집에 있는 용기를 한 번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은 한눈에 보이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찬이나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잊어버린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 같아요. 

안쪽에 들어간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잊게 되더라구요.

투명한 용기를 사용하면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먹는 음식은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 번 먹을 양으로 나누어 담아 두면 꺼내 쓰기 편하고, 필요 이상으로 여러 번 덜어 먹는 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정리할 때는 오래된 음식부터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식재료를 더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냉장고는 한 번 정리한다고 해서 계속 깔끔하게 유지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다 보면 금세 새로운 식재료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냉장고 안을 가볍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남은 반찬은 없는지, 사용해야 할 채소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정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밀폐용기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정리하고, 뚜껑이 맞지 않거나 오래 사용해 불편한 용기는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큰 정리를 자주 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살펴보는 습관이 냉장고를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와 밀폐용기를 잘 사용하는 방법은 특별한 수납 기술보다 생활 습관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를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용기를 너무 다양하게 늘리지 않고, 남은 음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주방이 한결 편해질 수 있습니다.

살림은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이 목표라기보다,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고 음식이 헛되이 남지 않도록 하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습관이 쌓이면 냉장고를 여는 시간도 조금은 여유로워질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오래 쓰는 주방 살림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물건보다 중요한 주방 습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FAQ

Q1. 밀폐용기는 종류가 많을수록 편할까요?

가정마다 다르지만, 비슷한 형태와 몇 가지 크기로 사용하는 것이 정리와 보관에 편리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Q2. 냉장고는 얼마나 자주 정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볍게 식재료와 반찬을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3. 남은 음식은 어떻게 보관하면 찾기 쉬울까요?

안이 보이는 용기를 활용하고 자주 먹는 음식은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두면 관리하기 편합니다.

댓글 쓰기

0 댓글

신고하기

프로필

이 블로그 검색

태그

이미지alt태그 입력